이 후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거나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피해주시기를 바랍니다. 가장 따뜻한 색, 블루 (Blue Is The Warmest Color, 2013)프랑스, 드라마, 멜로/로맨스, 179분, 청소년 관람불가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, 레아 세이두,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등 출연“너에겐 무한한 애틋함을 느껴. 영원히 그럴거야. 평생 동안.” ★★★★☆내가 처음 접한 퀴어 영화는 블루이다. 원작은 아델의 이야기 1부, 2부라고도 알려진 La Vie d'Adèle – Chapitres 1 & 2인데 약 3시간 가까이 되는 긴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 담아서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. 파란색이라고 하면 보통 차갑다는 이미지를 많이 ..
일상/영화
2017. 1. 9. 23:53